30대 남자 외로움, 어떻게 극복해야할까?

친구들, 사람을 만나고 집에 들어오면 혼자 공허한 느낌이 든다. 덕분에 외로움은 더 증폭된다. 결혼을 해야 할까? 싶기도 하지만 결혼한 사람도 외롭다는 게 요즘 현실이다. 와이프와 맞지 않아 외롭다는 유부남들도 많다. 그럼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우리 같은 독거 노총각은.

 

 

30대 남자 외로움

1. 외로움의 원인
2. 결혼을 해야할까?
3. 극복 방법

외로움의 원인

외로움의 원인은 무엇일까? 누구보다도 쉽게 말할 수 있다. 바로 "내가 사람들에게 필요 없는 존재"가 되었을 때가 외로움이 느껴질 시기이다. 단순 혼자 있는 게 외로움이 아닌, 내가 세상에 버려진 것 같고, 아무쓸모없는 것 같고, 세상에 어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다고 느낄때가 외로움이 복받쳐 오는 시기일 것이다. 

 

때문에 결혼한 유부남조차 외로움을 느낀다고 한다. 단순 배우자와 관계 때문이 아닌, 회사에서도 치이고, 집에서도 치이기 때문에 자신이 쓸모 없는 존재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매우 심각하다. 때문에 외로움으로 인한 우울증이 연쇄작용을 한다. 코로나 이후, 사람들이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고, 할 수 없는 일이 없다고 느껴지기에 외로움을 느끼는 것이다. 

 

결혼을 해야 할까?

단순 인간이라는 관점을 볼 때, 결혼은 필연이다. 결국 인간이란, 자신의 자손을 낳는 것에 가장 큰 의미를 두는 생명체이기 때문이다. 말이 어려울 수 있다. 쉽게 설명하겠다. 전쟁 중에는 평화로운 시기보다 출산율이 높다고 한다. 왜 그럴까? 전쟁중에는 생존에 위협을 수시로 느낀다. 때문에 어떻게든지 자신의 유전자를 남기려고 하는 것이다. 

 

그럼 외로움과 무슨 상관일까? 결국 결혼을 한다는 것은, 내가 책임질 무언가가 생긴다는 것이다. 무언가는? 가족이다. 내가 책임질 무언가가 생기기 때문에 쓸모 있는 존재가 된다. 결론적으로 외로움은 피할 수 있다. 대신 편리함을 포기해야 한다. 그렇다면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결혼을 해야 할까?

 

극복 방법

가장 좋은 방법은 인정하는 것이다. 원래 인간은 외롭다. 당연한 진리이다. 혼자 태어나 혼자 죽는 게 인간이다. 억만장자들도 존경하며,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하버드대 심리학 교수가 있다. 조던 피터슨이다. 이분도 말한다. 인간은 원래 외롭다는 것을, 외로운걸 당연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한다. 이를 받아들일 때 비로소 현재보다 나아질 수 있으며, 외로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