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적인 성격 단점, 이게 꼭 안좋은걸까?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내향적인 성격이 별로 좋지 못하다고 평가받습니다. 사회성도 떨어져 보일뿐더러, 남들 앞에서 이야기할 일이 많은 대한민국에서는 내향적인 것은 저의 죄악시되는데요. 때문에 소심하거나 내향적인 사람을 보면? 사회에서 은근 무시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향적인 성격이 비단, 사회성에서만 단점이 있을까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내향적인 성격 단점

1. 사회성보단 이게 문제
2. 장점은?
3. 각각 장단점이 있다

내향적인 성격은 사회성에 있어서도 단점이 많지만, 정작 단점은 다른것에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사회성보단 이게 문제

뭐가 문제일까요? 바로 '혼자 만족하는 타입'이 문제입니다. 보통 외향적인 사람은 즉 MBTI, E성향에 경우 밖으로 나돌기 때문에 세상으로부터 무언가를 얻고 싶어 하는데요. I의 경우는 혼자 만족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돈을 벌기가 어렵습니다. 즉 E성향의 경우, 세상으로부터의 관심과 결과를 보기 위해 돈을 악착같이 벌려는 성향을 지니는데요. I의 경우는 남을 잘 신경 쓰지 않고, 스스로 만족하기 때문에 돈을 벌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I 성향을 지닌 분들의 경우, 아래와 같은 직업이 많습니다.(물론 100프로는 아닙니다) 

• 전업투자자(관계 필요 없음)
• 웹 소설가(혼자 글을 잘 쓰기만 하면 됨)
• 프로그래머(혼자 개발만 하면 됨)
• 블로거(혼자 글만 쓰면 되므로)

등... 결국 세상으로부터의 결과를 적극적으로 얻으려 하지 않다 보니, '돈 벌기'에서는 약하다는 평이 대다수입니다. 

 

장점은?

혼자 생각할 시간이 많기에, 외적인 성향보다는 자기 자신을 잘 아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자기 객관화가 누구보다 빨리 되는 게 내향적인 사람입니다. 스스로 생각을 많이 하고,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를 명확하기 알기 때문에 자신이랑 잘 맞는 사람을 만나면 부담 없이 잘 놉니다. 

 

그리고 혼자 생각을 많이 하기에 속이 깊다는 장점도 있고요.(E성향 사람이 속이 안 깊다는 게 아닙니다) 

 

학교, 사회생활에서 자기 생각에 빠지거나, 혼자 다니는걸 안 좋게 분위기가 많아 내향적인 성격을 가진사람보로 히키코모리라 하지만, 알고 보면 자신에 대한 성찰이 뛰어나고, 누구보다도 속이 깊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다.

콕 집어서 뭐가 좋다, 뭐가 좋다 말하기가 힘듭니다. 각각 장단점이 명확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내향적인 사람조차, 부자가 된 사람도 많으며, 은근 똑똑한 사람이 많아 웹소설, 프로그래머, 주식투자 등으로 돈을 번 사람도 많습니다. 

 

그리고 내향적인 사람은, 나대지 않고 속이 깊기 때문에 주변 사람에게 인기가 많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술자리 같은데 무조건 불려 가지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인생에서 속 깊고 편하게 말할 수 있는 친구가 한두 명은 꼭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속이 깊으니깐요. 사람과의 거리 조절도 잘할 줄 알고요.